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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의 반려동물/반려견 이해하기

강아지에게 꼭 필요한 기초 사회화 훈련 7가지

by One달러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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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사회화 훈련은, 생활 속에서 만나는 사람이나 개, 소리 등의 다양한 자극에 대해 불필요하게 겁먹지 않게 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 기본적인 목적으로, 즐거운 경험을 통해 익숙해져 가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은, 강아지의 사회화 훈련이 꼭 필요한 7가지를 추려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주인 이외의 사람에게 대한 적응 훈련

사람이 사는 사회에 잘 적응하여 문제 행동 등을 보이지 않고, 반려견 또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사람과 지낸 수 있게 하는 것이 사회화 훈련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함께 지내는 가족과의 유대뿐만 아니라, 가족 이외의 사람과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합시다.

산책이나 외출 중에, 가족 이외의 사람 등이 머리를 쓰다듬어 주거나 했을 때 강아지가 능숙하게 상황을 받아들이면, 강아지를 칭찬해 주며, 간식 등의 포산을 주세요.

다만, 강아지가 경계하는 모습이라면, 무리하지는 말아 주세요. 무리를 시키면, 강아지가 다른 사람에 대해서 공포심을 더욱 심하게 가지게 될 뿐 아니라 상대를 물어 버릴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가족 이외의 사람이 바로 옆에 있는 상태에서 간식을 주는 식으로 익숙해지게 하면 도움이 됩니다.

가족 이외의 사람에게도 좋은 인상을 갖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다른 사람과의 만남에서 강아지가 음식을 먹을 수 없을 정도로 긴장하고 있다면 다음에 다시 시도해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집을 방문하는 사람에 대한 적응훈련

강아지의 사회화 훈련 중에 꼭 해두어야 하는 것이, 가족 이외의 사람이 집을 방문했을 때 대처 방법입니다. 집에 손님이 방문했을 때, 경계하고 계속 짖게 된다면 손님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특히, 자주 오는 친구나 친척들에게는,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 등을 주게끔 하면 좋습니다.

집에 사람이 오는 것을 즐겁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이러한 사회화 훈련을 강아지 시절부터 계속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수의사, 간호사, 미용사 등에 대한 적응훈련

강아지가 앞으로 깊이 관계를 맺게 되는 직업의 사람들에게도 사회화 훈련을 시켜둡시다. 구체적으로는, 수의사나 간호사, 미용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동물 병원을 아주 싫어한다면, 동물 병원에 가는 것이 반려견이나 주인에게도 큰 스트레스가 됩니다.

진찰이 필요했는데 반려견이 너무도 싫어해서 가지 못하게 되어 상태가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어떻게 해서 진찰을 시키더라도 반려견이 너무 공포를 느껴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서 원활한 치료가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적응훈련이 필요한데요, 동물 병원에 갈 때는 반려견이 좋아하는 간식과 장난감을 가져갑시다.

그로 인해 동물 병원은 즐거운 장소이며,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을 갖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물 병원이 개최하는 퍼피 클래스가 있다면, 그런 행사에 참가하는 것도 추천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4. 아기와 어린아이에 대한 적응 훈련

강아지의 사회화 훈련에서는, 어린아이나 아기에게도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난감으로 놀거나, 아이로부터 간식을 받거나 하는 것으로, 아이를 좋아하는 개로 키워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와 강아지를 접촉할 때는 반드시 견주가 옆에 있는 상태로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린아이가 강아지를 떨어지거나, 강아지가 아이를 물어 버리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꼭 지켜 주어야 할 주의점입니다.

아이가 강아지를 안을 때는 반드시 아이가 앉은 상태에서 안게 하고, 갑자기 안거나, 강아지의 발이나 꼬리를 당기지 않는지 옆에서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익숙해질 때까지는 갑자기 강아지의 머리에 손을 대지 않게 하고, 강아지를 안아 공원에 데려가, 아이들과 건강하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사회화 훈련이 될 수 있습니다.

 

5. 자동차와 자전거 등에 대한 적응훈련

자동차의 경적이나 너무 빨리 달리는 자전거, 건널목의 소리 나 전철이 통과할 때의 소리, 바람 소리 등에도 익숙해지도록 합시다.

강아지 시기부터 사회화 훈련의 일환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 두게 되면, 새롭게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반려견으로 자라게 됩니다.

강아지의 사회화 훈련을 할 때는, 공포심을 갖게 하여 트라우마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갑자기 교통량이 많은 곳이나 시끄러운 곳으로 데려가는 것이 아니라, 우선은 주인이 안아 집 주위와 같은 익숙한 장소와 조용하고 안전한 장소를 걷는 것부터 시작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집 밖에서 간식을 먹는 시간을 만드는 것도 추천합니다. 또, 공포심이나 싫은 감정을 느끼고 있을 때는 곧바로 좋아하는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기분을 전환시켜주면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고 강아지에 안심감을 주면서 천천히 시간을 들여 익숙지 게 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6. 천둥소리 등의 큰소리에 대한 적응훈련

천둥소리처럼 가끔 접하게 되는 큰 소리에도 익숙해지게 하는 것도 강아지의 사회화 훈련에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사회화 훈련이 되어 있지 않다면, 가끔 접하는 갑작스러운 소리에 깜짝 놀라서 반려견이 패닉 상태가 되어 버릴 수도 있고, 집안에서 계속 떨고 있는 경우도 자주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사회화 훈련을 할 때에는 천둥소리 등의 음원을 이용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며, 텔레비전의 소리를 들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놀고 있을 때나, 좋아하는 간식 등을 먹고 있을 때, 주인과의 스킨십을 할 때도, 가끔 소리를 들려주고, 그러한 소리를 신경 쓰지 않게 될 때까지 훈련을 지속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7. 다른 개에 대한 적응 훈련

다른 개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두려워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사회화 훈련에 꼭 필요한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동물 병원에서 개최되는 퍼피 클래스에의 참가를 추천합니다. 다른 개와 친절하게 놀 수 있게 되면, 매일의 산책이나 외출 등에서, 즐길 수 있는 폭은 넓어집니다.

그러나, 반려견도 사람처럼 각각의 성격이 다르므로,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미 다른 개에게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조금 먼 곳에서 주인과 함께 다른 개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부터 시작하면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도 좋아하는 간식을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반려견의 사회화 훈련은 강아지 때뿐만 아니라 성견이 되어서도 평생 동안 지속됩니다.

강아지의 사회화 훈련은 익숙해졌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떠한 계기로 인해서 또 다른 다양한 사회화 훈련이 필요해지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반려견이 익숙해질 필요가 있는 것이 생길 때마다 적절히 사회화 훈련을 이거 가서 평생에 걸친 경험을 쌓아 가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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