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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의 반려동물/반려견 이해하기

강아지가 당신을 신뢰하고 사랑할때 하는 행동들

by One달러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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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꼬리를 흔들어 애정을 어필한다.

꼬리를 흔드는 행동은 가장 간단하고 알기 쉬운 반려견의 애정 표현 중의 하나입니다.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왔을 때, 달려와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내가 돌아오는 것을 이렇게 기다리고 있었구나 싶어 기분이 다 좋아지죠.

 

2. 앞발을 얹는것은 놀아 달라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려견이 두발로 서서 앞발을 주인에게 붙여 대는 행동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이 행동은 강아지가 어미개의 젖을 빨아 먹을때 하는 행동과 같은 행동이라고 합니다.

이런 행동을 할때는 주인에게 깊은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놀아 달라는 신호이니 충분히 놀아 주면 어떨까요?

 

3. 웃는 얼굴을 한다.

평소보다 눈을 가늘게 뜨고, 혀를 내밀고 있었는 상태, 그리고 귀또한 뒤로 젖혀져 있는 상태가 사람으로 치자면 웃고 있는 것이 됩니다.

아주 즐겁고 행복하며, 만족스러울때 이러한 표정을 보입니다. 반려견이 이런 표정을 짓는다면 주인을 아주 사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3. 몸을 비벼댄다.

반려견이 주인에게 가까이 다가와 몸을 비벼대는것은, 애교를 부리는 것이거나, 산책에 가고 싶다는등 무언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때 보이는 신호입니다.

하지만, 표정이 굳어 있거나, 불안한 얼굴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애교를 부리는 것이 아니니 불안한 마음이 안정될 때까지 안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자신의 머리를 주인에게 올려 놓는다.

반려견이 주인의 몸에 턱을 올려놓거나, 주인에게 머리를 데고 누워있는 행동, 자신의 코를 데 고 쉬는 등의 행동은 주인을 아주 신뢰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6. 깊은 한숨을 쉰다

사람은 스트레스를 느낄 때 한숨을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려견들도 보면 자주 긴 한숨을 내쉬고 하는데, 반려견의 경우는 사람의 한숨과 조금 다릅니다.

반려견은 안심을 하고 있거나, 만족스럽거나 할 때 깊은숨을 내쉽니다. 사람이 보면 꼭 한숨을 쉬고 있는 것 같죠. 반려견이 한숨이 깊으면, 안심이 되고 만족하고 있는 증거입니다.

다만, 짧은 한숨은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어서 일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7. 누워서 배를 보여준다.

배는 반려견의 급소이기 때문에 배를 보여주는 행동은 주인을 아주 신뢰하고 있으며, 복종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랄 때도 배를 보여 줍니다. 반려견이 배를 보이면 잠시 관심을 가져주고 여기저기 쓰다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8. 주인의 물건 위에서 자거나 가지고 논다.

개는 사람보다 뛰어난 후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냄새에 민감하죠.

반려견이 항상 주인의 침대에서 자고 있거나, 주인의 옷, 양말 등을 가져다가 자고 있는 것은 주인의 체취가 배어 있는 물건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주인을 아주 좋아 하기 때문에 주인의 냄새를 맡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죠.

 

9. 주인의 얼굴, 손등을 혀로 핥는다.

반려견이 주인의 얼굴이나 손등을 혀로 핥는 행동은 새끼 강아지가 어미개에게 애교를 부릴 때 하는 행동으로 주인에게 애교를 부릴 때도 같은 행동을 합니다. 주인을 아주 사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10. 주인이 우울해 있을 때 옆에 위로해 준다

이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기는 합니다.

진짜로 위로의 행위를 하는 것인지 어떤지는 알기 힘든 부분이기는 하지만, 반려견은 사람의 감정을 잘 읽어 낸다는 연구 결과도 많이 있으니, 주인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에는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진짜 위로를 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더라도 반려견을 사랑하는 주인 입장에서는 같이 있는 것 만으로 많은 위로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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