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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스트레스가 면역기능의 노화를 가속 시킨다?!

by One달러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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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는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요인 인자가 아주 많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신체의 면역체계의 노화를 가속화하고 당뇨병, 암, 심혈관 질환, 신형 코로나 등의 감염으로 인한 질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확산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건강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이 연구에 의해 밝혀졌다. 캘리포니아 대학은 스트레스와 면역 노화의 가속에 대한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해져, 각종 질병에 한층 더 감염되기 쉽다는 것을 밝혀 내었다. 

 

 

스트레스가 면역기능 노화를 가속시킨다.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며, 노화에 따른 건강 격차도 더욱 벌어지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면역계의 기능은 저하된다. 이것을 "면역 노화"라고도 부른다. 노화와 함께 면역기능이 약해지면, 혈액 속을 순환하고 있는 백혈구가 노화되어 신체가 외부물질의 침입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기능 원활히 할수 없게 된다.

면역노화는 암, 당뇨병, 심혈관질환, 폐렴 등의 리스크도 높여 백신의 효능 저하, 장기 노화와도 연관이 있다. 그러나 같은 연령이라도 면역계의 노화가 큰 사람과 작은 사람으로 나뉜다. 이러한 면역계의 기능저하의 차이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는 건강 상태를 악화시키는 스트레스에 대한 노출도 이다.

 

 

스트레스도가 높으면 면역력이 저하된다. 

미시간 대학이 실시한 고령자의 퇴직과 건강에 관한 연구로부터 경제·건강·결혼·가정, 공적·사적 지원 시스템에 관한 방대한 데이터 세트를 분석했다. 50세 이상의 성인 약 6,000명의 샘플로부터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스트레스에 대한 노출을 분석하였다.

또한, 참가자의 혈액 샘플을 세포의 성질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는 검사인 플로우 사이토메트리로 분석하였다. 이것은 세포 1개가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매우 가는 길을 만들어 거기에 흘려보낸 세포에 레이저를 쏘아 세포의 성질을 조사하는 방법이다.

그 결과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사람은 면역노화가 진행되고 있어서 활발한 백혈구의 비율이 낮고 백혈구의 소모 정도도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스트레스 강도가 높으면 사람은 면역 노화가 진행되기 쉽다는 것이다.

 


 

 

건강하지 못한 라이프 스타일이 면역 노화의 원인?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사회적 요인은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스트레스를 회피하는 방법은 있을것이다. 면역력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는 T세포는 흉골의 뒷면, 심장의 상전부에 있는 흉선으로 분화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흉선 조직이 위축되어 지방 조직으로 대체되고, 면역 세포의 생산이 감소하게 된다.

면역세포의 감소 과정은 사회적 스트레스에 관련된 건강에 해로운 식생활이나 운동 부족 등의 라이프 스타일에 의해 가속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도 건강에 해로운 식생활과 운동 부족의 영향을 통계적으로 조정한 후에는 스트레스와 면역 노화의 가속과의 상관관계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고 한다. 

 

 

식사와 운동 등을 통해 면역 노화를 예방

고령자의 식사나 운동 등의 라이프 스타일을 개선하는 것만으로, 스트레스에 관련된 면역 노화를 예방 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사이토메갈로 바이러스(CMV)의 영향도 생각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바이러스는 대상포진이나 입술 헤르페스 등과 같이 인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증상성 바이러스이지만 면역노화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경우는 휴면 상태에 있지만, 강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면 노화를 촉진하는 활동이 활발해진다. 연구에서 이 바이러스의 양성 반응에 대해 통계적으로 조사한 결과, 스트레스와 면역노화의 가속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관리가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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