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껌딱지! 응석받이, 애교쟁이 견종 TOP10

주인에게 반려견은 사랑하는 친구이며 가족이죠. 특히, 애교를 부리며 오는 모습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기분이 들게 합니다.

그러나, 반려견을 길러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어떤 견종이 애교가 많은지 알기 힘들죠. 인 것인지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반려견은 길러본적 없지만 관심이 있는 분들, 또는 반려견을 기르고 있지만,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애교가 많은 견종에 대해서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애교쟁이 견종의 특징

• 혼자있는 것에 서투르다.
• 외로움을 잘 탄다.
• 경계심이 강하다. 

그 외에도 다치거나 병이 있어서 힘들 때 유독 애교나 응석이 많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응석받이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애교 많은 응석받이 견종 TOP10

 

1위. 요크셔테리어
움직이는 보석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아름다운 털을 가진 요크셔테리어는원래 사냥개로서 활약하고 있던 뿌리를 가지고있다. 외관과는 다르게 용감하고 지는 것을 싫어하는 강한 강아지입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가족에게는 깊은 애정을 보여주고, 응석과 애교가 넘칩니다. 주인이 멀리 떠나게 되면 그리움과 외로움으로 인해서 몸이 상해버리는 일이 있을 정도 하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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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보스턴 테리어
보스턴 테리어는 주인 이외의 사람이나 다른 개와도 사이 좋게 지낼 수 있는 상냥한 성격을 가진 견종입니다. 모두에게 상냥한 보스턴 테리어입니다만, 주인에게는 특히나 더 강한 애정을 나타내고, 애교를 잘 부립니다.  

다부진 몸과 인상이 강해보이는 얼굴에서 애교쟁이 이미지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실제로는 외모와는 다르게 아주 애교가 많습니다. 

 

3위.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은 독일에서 시작된 소형견으로 솜사탕같은 털과 탱글한눈동자가 사랑스러워서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견종입니다. 성격이 매우 활달하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또한, 애교가 아주 많은 성격으로, 머리나 몸을 쓰다듬어 주거나, 안아주는 등의 스킨십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표정 또한 풍부하여 여러모로 매력적인 견종입니다.


4위. 토이푸들
토이 푸들은 인형 같은 사랑스러움뿐만 아니라 두뇌가 좋고 운동 신경도 뛰어난 견종으로, 성격면에서도 애교가 많고, 비교적 기르기 쉬워서 아주 인기가 있는 견종입니다.

주인이 쓰다듬어 주거나 함께 놀아 주는것을 아주 좋아하고, 주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에 행복을 느끼는 견종입니다.

 

5위. 골든 리트리버
누구에게나 부드럽고 상냥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골든 레트리버는놀이를 좋아하고 아이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경향이 있고, 주인에게 안기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도 많아서, 가끔 "자신을 소형견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주인 껌딱지에 애교가 많은 견종입니다. 

6위. 말티즈
아주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견종이지만, 사실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타입의 견종은 아닙니다. 타인에 대해서는 경계심이 강한 편이지만, 주인이나 가족에게는 깊은 애정을 보여주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때 유럽의 상류층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견종으로 애교 또한 많습니다. 

 

7위. 닥스훈트
닥스 훈트를 기르는 사람들에게서 가장 많이 나오는 목소리가 "응석쟁이"라는 것입니다. 주인이 귀가하면 전신으로 기쁨을 표현하거나 배를 보여주며 만져달라고 응석을 잘 부립니다. 원래는 사냥개에 그 뿌리가 있어서 활동적이고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견종입니다.  



8위. 프렌치 불독
「불도그」이라고 하면 강한 외견에서부터 투견의 이미지가 떠오를지도 모르지만, 프렌치 불도그는 공격성이 적고, 의외로 애교가 많은 견종입니다.

가족, 주인과 함께 보내는 것을 좋아하고 가족 간의 대화에 자신도 끼고 싶어 하는 듯한 행동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질투가 심한 경향도 있어서, 다견 가정에서 기르는 경우에는 같이 사는 다른 개에게 질투심을 보이기도 합니다. 주인의 사랑을 독점하고 싶은 마음과 질투심으로 다툼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9위. 치와와
치와와는 충성심이 강하고, 주인이라고 인정한 사람에게는 애교와 응석이 많은 견종이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심이 강한 경향이 있습니다. 단, 성격적으로 아주 예민한 경우가 많아서 기르기에 앞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10위. 버니즈 마운틴 독
큰 개체의 경우, 50kg을 넘는 것도 있을 정도의 큰 사이즈의 견종이지만, 온화하고 상냥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인 옆에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강한 주인 껌딱지 견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은 우리에게 미소와 힐링을 선물해주는 존재들입니다. 특히, 애교가 많은 아이들은 사랑하는 주인에게 많은 애정 표현을 해줍니다.

그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고 그만 애지중지 키워버리기 쉽지만, 기르는 방법이 잘못되면 버릇없고 다른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개로로 자라 버릴지도 모릅니다.

반려견은 주인의 행동이나 접하는 방법에 따라서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적절한 훈련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