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배려」,「이해」가 스트레스가 되는 이유… 원인과 대처법

 

「배려」, 「이해」 등은 일반적으로 미덕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지만, 과도한 배려는 스트레스나 피로로 이어져, 최종적으로는 인간관계가 틀어져 버리기도 합니다. 
오늘은 과도한 「배려」, 「이해」에 대해 집착하는 심리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도한 「배려」, 「이해」란 무엇인가?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은 「배려」와「이해」이해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인간관계를 좋게 하기 위한 것에 대해 고민한다면, 「상대가 기뻐한다→자신도 기쁘다」라고 하는 감정의 사이클이 생겨납니다. 한편, 과도한 「배려」, 「이해」를 하게 되면, 「상대에 마음이 전해지지 않거나, 상대가 피곤해하고 부담스러워하게 된다. → 자신도 피곤하고 힘들어진다」라는 악순환 감정의 사이클에 빠져 버리게 됩니다.

악순환 감정의 사이클에 빠져 버리게 되어 버리면, 그러한 「배려」와 「이해」가 "최종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 "인간관계는 피곤하다" 등의 감정을 느끼고 인간관계의 무의미함을 느끼거나, 무서워져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인 나름 상대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하고 있지만, 과도한 것은 상대에게 오히려 안 하는 것만 못한 것입니다. 마치 캐치볼이 아니라, 단지 상대를 향해 강속구를 계속 던지고 있는 것과 같은 상태인 것이죠.

 

 

지나치게 신경 쓰는 원인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왜 상대방에 대해 과도하게 신경을 쓰게 되는 것일까요? 여기서 주요 원인은 세 가지로 생각될수 있습니다.

 

 

 

경미한 대인공포증

「상대에 맞춘 배려 방법을 모르는 것은, 「상대를 보고 있다」라고 할 수가 없는 상태인 것입니다」

 

자존감 부족

"있는 그대로의 자신에게 자신이 없는 경우, 과도한 「배려」, 「이해」등을 통해 긍정적인 평판을 받기 위한 갑옷을 자신에게 씌우고 있는 것입니다.   

 

보상심리

상대에게 친절과 호의를 베푼 만큼 나도 돌려받고 싶다는 일종의 보상심리가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알아 두어야 할 것은「진정으로 상대에게 호의를 베풀고 친절하게 대하면, 본래 보답은 필요가 없습니다. 나로부터 상대에게 보내는 긍정의 에너지는 그대로 나에게도 돌아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도한 신경에서 해방되는 방법

자, 인간관계에서 위와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3가지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사람을 보는 연습」을 한다

 

심리학의 워크숍을 개최했을 때의 일입니다만, 20명 정도의 참가자 중에서 「전원에게 인사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말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심리에 대해 배우는 장소이기 때문에, 굳이 인사를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여기 생각 해야 할것은 원래 인사가 필요한 장소인가, 인사가 필요한 상대인가? 라고 하는 부분입니다. 평소보다 조금 덜 배려심이 넘치고, 조금 덜 이해심이 있게 의식해서 행동해 보도록하면 되움이 될것입니다.

 

 

 

평소보다 한 걸음 앞으로

일상 관계의 사람, 친구, 연인, 가족 등 나와 보다 가까운 관계에 더욱 신경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족이나 연인은 비교적 편하게 대하는 대상이지만, 인간관 계성에서는 오히려 다른 관계에서보다 더욱더 관계성이 높습니다. 

 

「배려」, 「이해」는 의무가 아니다

「배려」, 「이해」에 대한 노력은 하지 않는 자신 = 좋지 못하다 라는 공식을 버려야 한다. 「배려」, 「이해」는인간관계를 좋게 하는 것이 가장은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절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곧바로 고치는 것은 어려울지 모르지만, 우선은 그러한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