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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의 반려동물/반려견 이해하기

반려견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게 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6가지

by One달러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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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나 치석 등이 보이면 가능한 한 빨리 동물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매일 칫솔질을 습관화해서 치석이 쌓이지 않도록 하여 치주질환을 예방하도록 합시다.

노년기에 들어간 반려견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살아가려면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적당한 운동 습관

반려견도 노년기에 들어가면 사람처럼 근력이 저하되고 활동성도 쇠퇴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생활 속에서 문제가 되기 쉬운 것은, 반려견의 다리와 허리 힘의 쇠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떨리기 쉬워지거나, 일어나거나, 걷거나, 배설하거나 할 때 지지해 줄 필요가 있기 때문에 허리 힘과 다리 근육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노년기에 들어가도 가능한 한 무리 없이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어린 시절부터 적당한 운동을 하게 하여 근육의 약화를 방지하는 습관을 들여주도록 합시다.

체중 컨트롤도 중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노화됨에 따라서 관절염 등의 질병이 발생하기 쉬운 대형견이 비만이 되면 점점 신체에 대한 부담이 커져 걷기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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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본적인 체크는 집에서

평소부터 스킨십을 통해 신체 전반의 건강 체크를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털이나 피부, 눈, 입, 귀 등, 전신을 확실히 관찰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반려견이 몸 전체를 만져도 싫어하지 않도록 익숙해지게  해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노년기에 들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에서부터, 집에서의 데일리 케어가 필요하게 되는 일도 자주 있게 되기 때문에 주인이 자신의 몸을 만지는 것 자체가 서투를 경우, 서로에게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반려견이 몸 만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다면, 좋아하는 간식을 먹이면서, 조금씩 익숙해지게 하는 연습을 진행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정기적인 검진

노년기에 들어갈 때까지는 1년에 1회, 노년기에 들어가면 반년에 1회 이상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촉진, 청진, 혈액 검사, 소변 검사, 엑스레이 검사나 초음파 검사 등의 건강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으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미리하는 질병의 예방

노년기에 들어갈 때까지 혹은 들어가고 나서도 각종 전염병 예방접종, 필라리아증 예방, 벼룩과 진드기에 관한 대응은 꼼꼼히 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번식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어릴 때 중성화 수술을 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는 것으로 자궁 축농증이나 회음 탈장이라고 하는 생명에 관계되는 병 등, 여러 가지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양치질을 매일 시킨다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치주 질환은 노년기의 개에게 특히 많이 발생합니다. 치주질환은 입냄새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치아를 지지하는 뼈를 녹여 턱을 골절시키거나 번식한 세균이 혈액으로 들어가 장기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게다가, 치주질환 치료에는 치석의 제거가 필요하며, 이것은 전신 마취가 필요한 치료로 반려견에게 큰 부담이 되는 치료입니다. 

 

6. 실내의 지정된 화장실 배설 훈련

노년기의 반려견은 질병이나 신체의 쇠퇴로 인해서 산책을 가기 어려운 날이 늘어나게 됩니다. 만약, 실외 배변만을 고집하는 반려견이라면, 배설하는 것을 며칠이고 참아 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서 새로운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어린 시기부터 실내에 준비된 화장실에도 배변을 할수 있도록 훈련을 시켜 두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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