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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의 반려동물/반려견 이해하기

반려견의 열사병 예방은 '여름'이 아니라 '봄'부터 하자?!

by One달러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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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열사병 예방은 봄부터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사실, 무더운 여름이 아닌 아직 몸이 더위에 익숙하지 않은 봄에 오히려 열사병에 걸리는 반려견이 많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봄부터 할 수 있는 열사병 예방 대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무더운 여름철보다 봄철 열사병이 더많다.

열사병이라고 하면 보통은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것이라는 이미지가 강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한여름이 아니더라도 반려견의 열사병은 자주 발생합니다.

보통 봄철은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가 갑자기 다음날에는 한여름 날씨가 되는 날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한 날씨 속에서는 반려견도 몸이 아직 더위에 익숙하지 않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봄인데 무슨 열사병??」이라고 생각해서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반려견을 위한 열사병 예방 방법

1. 수분 섭취
수분을 적절히 섭취시키는 것은 열사병 예방의 기본입니다. 초봄부터는 신경을 써서 자주 여러 번 물을 마시게 하도록 합시다.

산책 등의 외출 시에는, 물이 부족해지는 일이 없도록 넉넉하게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집에 혼자 있어야 할때에는물이 부족해 지는 일이 없도록 충분히 준비해 주도록 합시다.  



2.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장소로!
산책과 외출시에 놀이에 열중하다가 수분 보충과 휴식하는 것을 잊어버리기 십상이지만, 열사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열심히 놀 때, 중간 중가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데리고 가서 휴식하도록 합시다.

열사병 예방을 위한 봄철 주의점

1. 반려견을 차내 둔다.
차 안에서는 반려견의 열사병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운전 중에도 항상 반려견의 모습을 신경 쓰는 것은 물론, 아무리 단시간이라도 반려견을 혼자 차 안에 두지 않도록 합시다.  

봄철 기온이 그리 높지 않은 날이라도, 정차 중의 차 안 온도는 단시간에 급격히 높아져 버리는 일도 있습니다. 또한, 주인의 부재로 불안해진 반려견이 차 안에서 짖으면, 차 안의 습도가 단번에 올라가게 되기 때문에,

정차 중인 차 안에 반려견을 혼자 남기는 것은 반려견을 사우나에 넣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절대 하지 말도록 합시다. ' 잠깐인데 뭐~'라는 안이함이 반려견의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외출 시에는 실내 기온에 유의하자. 
반려견을 집에 두고 외출을 해야 할 때는 실내온도와 바람에 유의합시다. 창문에서 햇빛이 강한 날은 봄에도 실내가 찜통 같은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초봄이라도 에어컨 등으로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합시다. 또한 언제든지 자유롭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충분하게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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