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중에도 부상 위험이?! 반려견과의 안전한 놀이를 위한 주의점 4가지.

반려견과의 놀이에도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반려견과의 집에서 하는 놀이를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집에서 하는 놀이를 위한 체크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발바닥의 털과 발톱을 손질 하자.

놀이 도중에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해두어야할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가 발 주변의 케어입니다. 놀고 있을 때 잘 미끄러지는 것 같다면 발바닥 털이 길어진 것은 아닌지 체크해 주도록 합시다. 발바닥이 털로 덮여 있다면,  미끄러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책의 빈도가 적거나 해서 발톱이 많이 자라는 반려견이라면, 적당한 길이로 깍아 주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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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은 미끄럼 방지를 해주도록 하자.

미끄러운 바닥에서 뛰어 다니면, 놀이에 열중하는 동안 다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미끄러지지 않도록 다리나 발바닥에 힘을 주게 되는 것으로 허리나 관절에 부담이 갈 수도 있습니다. 

오식에 주의 하자.

장난감 인형등의 안감이 솜으로 되어 있는 경우 놀다가 삐져나오거나, 터그 놀이를 하다가 터그의 실이 뜯어져 나오는 등, 손상된 장난감은 오식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반려견과 실내 놀이를 즐기기 전에 반드시 장난감이 손상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주도록 합시다. 또한, 나이와 체형에 맞는 적당한 강도의 장난감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두 발로 서야 하는 놀이는 하지 말자.  

장난감을 높은 위치에서 가지고 놀거나, 흥분된 반려견이 두 발로 서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자세는 개의 몸에 매우 무리가 가는 자세입니다. 뒷다리와 척추에 과도한 몸무게가 실려서, 뜻밖의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장난감 놀이 등을 할 때는 가능한 한 반려견의 시선보다 낮은 위치에서 움직여 놀아주고, 뒷다리 만으로 서게 하는 행동은 되도록 하지 않게 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