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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의 반려동물/반려견 이해하기

강아지의 양치 시작 시기와 양치 훈련 방법

by One달러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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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양치 시기와 방법

반려견도 매일 양치질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강아지의 양치 시작 시기와 반려견의 양치질을 스트레스 없이 실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아지의 양치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언제부터 양치질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먼저 양치질 익숙해지게 하자

반려견을 기르기 시작하면 「언제부터 강아지의 양치질을 해주면 좋을까?」라고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강아지의 양치질은 언제부터 하면 좋을까요?

정답은 「강아지가 치약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빨이 자라고 이유식을 먹게 됐다고 해서 바로 양치질을 시작하기보다는 강아지가 양치질에 익숙해질 수 있게 신간을 두고 천천히 연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양치질 연습을 위해서는 손가락에 거즈 등을 감은 뒤에 강아지 전용 치약을 묻혀서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질 효과보다는 익숙해지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것에 익숙해지면 이제는 칫솔에 치약을 묻혀서 양치질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반드시 강아지가 자신의 입안을 자유롭게 만질 수 있게 허락해 주는 상태가 되고 나서 양치질 연습을 시작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만약, 강아지가 입을 못 만지게 하거나 싫어할 경우, 억지로 연습을 시키지 말고 좀 더 시간을 두고 친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강압적으로 무리한 양치질 연습을 시키게 되면 양치질에 대한 거부감을 갖게 되어 앞으로 양치질이 아주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양치질 연습하는 방법

양치질 연습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가능하다면 우선은 손가락에 감은 거즈 등으로 치아의 먼지를 닦아낸다는 생각으로 먼저 하고, 그것이 익숙해지면 그다음에는 치약을 묻혀서 연습하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거즈를 감은 손가락으로 자신의 이빨을 문지르는 행위에 익숙해지면, 다음은 거즈로 부드럽게 양치질을 하는 것처럼 치아를 닦는 연습을 하시면 좋습니다.

이것도 익숙해져서 거즈로 치아를 닦을 수 있게 되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서 칫솔처럼 치아의 틈새의 치석을 이나 찌꺼기를 닦아주는 연습을 해주세요.

칫솔을 사용하는 정도로 깨끗이 닦을 수는 없지만, 대략적인 치석이나 찌꺼기 정도는 닦아 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익숙해진다면 다음은 실제 강아지용 칫솔과 치약을 사용해서 양치를 시작해 주시면 됩니다. 이것또한 칫솔에 익숙해 지는데 시간이 걸리수 있으니 천천히 적응부터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느리게 진행해도 되는 걸까?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훈련 중에 하나로써, 너무 급하지 않게 천천히 진행해야 치약과 칫솔, 양치질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고, 지속적으로 양치를 시킬 수 있게 됩니다.

 

본격적인 양치질을 시작하는 시기

유치는 생후 4~6개월령에 빠지고 영구치가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생후 4~6개월을 기준으로, 입가를 만지는 것부터 조금씩 연습을 진행해 가면 도움이 됩니다.

본격적인 양치질은 강아지의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고 나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의 성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반려견에게 있어서 양치질은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행위이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연습이니 유치일 때부터 미리 연습을 시작해 조금씩 익숙해져가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견의 영구치가 날 때쯤 되면 경계심이 심해지는 시기입니다.

영구치가 전부 나고 나서부터 연습을 시작하거나, 연습 없이 바로 양치질을 하려고 하면 경계심이 강해진 시기라 더욱 힘이 들 수 있으니 미리 연습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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