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코로나 확산과 더불어 어떤 가족이 배우자들의 폭력이나 아동학대 등 가족문제를 일으키기 쉬운지를 예측하는 조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흡연자일수록 배우자들에게 폭력을 당하기 쉬운 경향이 있거나,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정의 사람일수록 학대에 노출되기 쉬운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이 줄어든 가족, 일을 하는 사람일수록 인터넷 의존성이 높을 가능성이 있고, 수입이 줄어든 가족, 신형 코로나 감염증에 대한 의견의 대립이 있는 가족일수록 정신적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도 결과로 나타났다.
학대애 대한 불안 증가
신형 코로나의 확산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보내는 것을 강요당하고 벌써 2년이 경과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내에서 다양한 문제가 눈에 띄게 되었다. 이것은 바로 '아동학대 증가', '인터넷 의존', '가정폭력', '이혼', '자살률 증가' 등이 있다. 그러나 어떤 가정에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했다.
이것에 대한 일본에서의 연구에 의하면, 코로나감염에 대한 불안감 과는 관련성이 보이지 않았지만, 흡연자일수록 배우자로부터의 폭력을 받기 쉬운 경향이 나타났다고 한다. 또한,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정일수록 학대에 대한 불안이 높은 경향이 나타났다. 보였다.
또한, 코로나확산으로 인해 수입이 줄어든 가정, 집이 좁은 가정일수록 인터넷 의존이 되기 쉬운 경향도 나타났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수입이 줄어든 가정,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갈등이 있는 가정일수록 정신적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향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재택근무 증가와의 상관관계
미취학아동이 있는 사람일수록 학대에 대한 불안감이 높다든지, 수입이 코로나 확산 전에 비해 줄어든 사람일수록 정신적 건강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것은, 코로나 확산과 관련이 없는 선행 연구에서도 보고 된 바 있다. 그러나 '흡연자가 배우자로부터 폭력을 당하기 쉬운 가능성', '재택근무자일수록 인터넷 의존에 빠지기 쉽다'라는 등의 내용은, 일부 코로나 확산 상황과 그 특수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 아닐까 생각된다고 한다.
예를 들면, 흡연은 중증화 리스크 요인으로 여겨지고, 부부간의 갈등이나 폭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원래 인터넷 의존성은 무직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보였었지만, 본 조사에서는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그 이유로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재택근무의 증가로 인해 하루 종일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일수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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