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둔 여성의 취업률 80% 넘어서

최근 2010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한 제11회 21세기 출생아 종단조사에 대해 결과가 발표 되었다. 결과에 따르면 약 80%의 여성이 경제적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녀를둔 여성의 비율또한 늘고 있는 것을 알수있다.

 

 

 

자녀를 둔 취업 여성의 비율은 약 80%

21세기 출생아 종단 조사는, 21세기의 초년인 2001년(2001년) 태생의 같은 아이를 대상으로, 0세부터 15세가 될 때까지 매년 실시해, 경년 변화의 상황 등을 계속적 에서 관찰했다.

2010년 태생의 아이를 대상으로 한 조사도 그 후 동일하게 시작되어 2003년 출생아와 비교하는 것으로 저출산 대책 등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공표된 2010년 출생아의 제11회 조사에서는, 대상 아동은 11세이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여성의 취업 비율은 79.3%로, 동 시기 2003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한 조사와 비교하면 8.5포인트 높다. 출산 1년 전 61.9%였던 유직의 비율은 출산 반년 후에는 35.6%로 떨어졌지만, 그 후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

유직자의 고용형태에 대해 내역을 보면 상근은 29.1%, 파트타임 근무가 43.3%로 차이가 보인다. 상근은 출산 반년 후의 시점에서 25.4% 있어, 3세 6개월 시점의 제4회 조사로부터는 완만한 상승 경향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파트타임 근무는 출산 반년 후의 5.8%에서 해마다 상승을 계속해, 제11회 조사에서는 상근의 비율을 크게 넘기까지 되었다.

이러한 점에서 여성은 아이의 연령이 높아지면서 취업 비율이 증가하지만, 대다수는 파트타임 근무로 종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도 출산 1년 전에 상근이었던 여성중 35.4%는 제11회 조사까지 계속해서 상근에서 일하고 있었다. 이 비율은 2003년 출생아에 비해 10.2포인트 높고, 출산이나 육아를 거쳐도 상근에서의 근무를 계속하고 있는 모친이 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린이의 텔레비전시청 및 게임 시간의 증가

아이의 생활 상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는, 학교의 어느 날에 컴퓨터 게임을 하는 비율이 78.8%로, 2003년 출생아의 64.7%에 비해 14.1포인트도 높아지고 있었다. 초등학교 1학년 때의 조사에서는 46.6%로, 학년이 오르면서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게임에서 노는 시간은 '2~3시간 미만'이 15.2%, '3시간 이상'이 8.4%로 모두 학년이 오르면서 비율이 늘고 있다.

학교의 어느 날에도 90% 이상은 TV를 보고 있지만, 시간별로는 「3시간 이상」이 14.7%를 차지하고, 초등학교 1학년 시점에서의 7.4%에 비해 두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