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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의 왼쪽 문으로 승하차하는 이유?? 비행기 잡학 6가지

by One달러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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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멋을 모아 만들어진 거대한 비행기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비행을 할 수있는 노하우가 숨겨져 있습니다. 비행은 잡학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일반적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비행기 관련 잡학을 소개합니다.

 

 

잡학 File 1 

고객의 안전을 위해, 기장과 부조종사는 서로 다른 식사를 합니다. 기체를 조종하는 것은 기장과 부조종사 2명 입니다. 물론 그들 역시 손님들과 똑같이 식사를 하고 있지만 어떤 것을 먹고 있는지 궁금한 적은 없었나요?

국제선의 경우, 기체가 자동 조종 중이고 안전이 확인된 상태에 한해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과 같은 기내식을 중심으로 식사를 합니다. 공항 내에서의 업무 중은, 미리 준비된 간식 등을 먹게 됩니다.

하지만 거기에도 조종사 특유의 식사시의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같은 기체에 탑승하는 기장과 부조종사는 원칙적으로 별도의 메뉴를 먹는 것입니다. 이것은 만일의 경우, 식중독 등으로 업무에 지장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한 대비책입니다. 식사 하나도 고객의 안전을 항상 고려하고 있는 것이죠.

 

잡학 File 2 

비행기의 승하차가 왼쪽인 이유가 있습니다. 비행기는 기수를 향해 왼쪽에 있는 문으로 승하차를 합니다. 왜 꼭 왼쪽인지 궁금해하는 분이 계실지도 모릅니다.

비행기를, 「쉽」이라고 하는 일이 있습니다만, 이것은 비행기보다 훨씬 오래된 역사를 가지는 여객선의 문화로부터 옵니다. 비행기의 왼쪽에서 승강하는 것은 여객선을 비롯한 배가 포트 사이드라고 불리는 좌현에서 착안했던 것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왼쪽에만 문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은 우측에도 출구가 있고, 기내식 등의 물자를 운반하는 것 외에, 긴급시의 탈출용으로 이용됩니다. 비교적 소형의 기종인 보잉 767이나 보잉 737은 우측의 도어가 작게 설계되어 있는데요. 이것은 기체와 문의 비율을 유지하여 기체의 강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잡학 File 3 

비행기에는 선박여행 문화의 잔재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터미널 빌딩이 아니라 조금 떨어진 곳에 머무르고 고객을 버스로 도착 로비까지 안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행기의 항행속도를 “노트”, 비행거리를 “마일”로 나타내지만, 모두 원래 선박에서 이용되어 온 단위입니다. 

 

잡학 File 4

기내는 끊임없이 외부 공기를 주입 순환 시켜 신선한 공기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비행기의 에어컨이나 공기 순환 시스템에 의해, 기내의 공기는 2~3분 정도에 신선한 것으로 바뀝니다. 비행기가 도달하는 상공 10,000m의 낮은 기압에서도 인간은 생명 활동에 지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내를 지상에 가까운 기압으로 하기 위해 높은 기밀성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외부의 공기를 제트 엔진으로부터 취입해, 온도와 압력을 조정하면서 순환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엔진의 연소에 사용하는 공기의 일부를 사용하는 것으로 비행기의 연비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순환시 공기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는 고성능 HEPA 필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잡학 File 5

화장실의 물내림을 좋게 하기 위해서,  “기압차”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내의 변기물을 내리면 굉음과 함께 내려가는데요, 이것도 기압과 밀접하게 관계된 비행기만이 가능한 구조가 있습니다.

중량이 높은 물을 많이 탑재하면 그만큼 기체의 중량이 늘어나게 되기 때문에 물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공기의 힘을 이용하여 변기의 물을 내립니다. 기내의 기압은 높고, 상공의 기외의 기압은 낮기 때문에, 한순간만 밸브를 열어, 큰 기류를 조금만 발생시켜, 단번에 오물을 탱크에 밀어 넣는 것입니다.

 

잡학 File 6 

기내에서 가장 흔들림을 느끼기 어려운 것은, 날개 부근의 좌석 입니다. 대형 버스 등은 일반적으로 차량 앞쪽이 흔들림을 느끼기 어렵습니다만, 비행기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비행기는 무게 균형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의 탑승 위치에 따라 하층에 있는 화물의 배치를 조정하는 등 항상 중심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그 중심이 바로 날개가 달린 부분입니다. 그 때문에 날개에서 가까울수록 흔들림을 느끼기 어려운 것입니다.

날개에 가까울수록 흔들림의 영향이 적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엔진이 있는 기체 중앙 부근에서는 엔진 소리가 크게 느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 클래스와 같은 좌석은 전방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잡학 File 7 

지상에서의 이동도 사실 제트 엔진을 사용해서 하고있습니다. 지상에 착륙한 비행기는 터미널 빌딩으로 이동합니다. 또한, 이륙 전에는 자주 활주 로위를 이동하기도 합니다. 이때 비행기는 자동차처럼 엔진의 동력을 타이어에 전달하는 것이 아닙니다. 양 날개에 붙어 있는 제트 엔진의 추진력을 이용하여 기체를 움직입니다.  

후진 시에는 토잉 트랙터라고 불리는 기체 이동을 위한 특수 차량이 견인합니다. 또한 비행기는 지상 이동이 그렇게 용이하지는 않기 때문에 눈으로 미끄러운 상태 등 날씨가 안 좋은 경우에도 토잉 트랙터의 힘을 빌려 이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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